길고양이
길고양이 돌봄방법
본 자료는 '2023년 동물보호복지 대국민 교육사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수행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길고양이 돌봄에 대한 요구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행위는 동물보호 활동으로 인식하는 시민이 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비위생적인 밥자리, 지역 내에 과도하게 많은 밥자리, 중성화되지 않은 고양이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등이 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적절한 서식환경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하기 때문에, 풍부한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돌봄활동은 반드시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수술과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 길고양이와 관련한 문제는 더욱 다양해지고 공공의 적극적 개입과 관리지원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재개발지역의 길고양이 관리
-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 길고양이 학대
- 새끼 길고양이의 동물보호센터 입소 등
최근에는 길고양이 개체 수의 많고 적음뿐만 아니라 급식소의 설치 논쟁, 개인 간의 갈등이 길고양이와 관련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갈등지역은 밥자리 관리가 비교적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었으나, 일반지역과 모범 지역에 비해 밥자리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경향이 다소 높게 조사된 바가 있습니다.
길고양이 돌봄의 원칙
길고양이 밥 주기
외부노출을 최소화한 밥자리
외부노출이 적은 밥자리는 이웃 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웃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되도록 자제하며, 먹이를 급여한 이후에는 밥그릇, 캔 등을 곧바로 치우도록 합니다.밥자리에 항상 밥그릇이 놓여있는 것보다 깨끗하게 관리함으로써 이웃과의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길고양이가 안정적으로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외부에 노출된 밥자리는 고양이에게 불안정한 사료 섭취 장소이며, 이웃 간의 갈등 뿐만 아니라 독약 살포 등 길고양이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길고양이 밥자리의 외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과 더불어 돌보미의 안전도 고려해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CCTV가 있는 곳, 보행이 안전한 곳을 선별하여 밥자리 위치를 선정하도록 합니다.
길고양이와 규칙 정하기
고양이들은 먹이 급여시간을 기억할 수 있고 길고양이 돌보미의 목소리도 기억합니다. 따라서 지정된 시간에 한 번에 모일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개체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새로 유입된 고양이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성화 수술을 위해 군집 내에 고양이를 한꺼번에 포획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정 사료량 급여
그릇에는 고양이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릇에 사료를 많이 쌓아 놓는 것은 다른 야생동물(조류, 설치류, 해충 등)이 모여들어 이웃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큰 그릇에 많은 양의 사료를 제공하는 것은 여러마리 길고양이가 이용하면서 구강 전파 경로를 갖는 전염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씨에 따라 사료가 부패하거나 악취가 날 수도 있습니다. 변질된 사료는 길고양이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중성화 수술 이후는 사료의 양을 줄여 체중 조절에도 주의해야 하며, 찾아오는 길고양이 수가 줄었다면 반드시 먹이의 양도 줄여서 외부 길고양이의 유입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모든 길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밥을 주며 돌본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중성화 수술을 하여 무분별한 번식을 제한하는 것 입니다. 중성화가 되지 않은 암컷은 번식과 출산을 반복하면서 고양이 스스로도 건강이 악화되고, 삶의 질이 저하됩니다. 뿐만 아니라, 태어난 새끼 고양이의 생존율은 약 25%로 추정하고 있으며, 중성화 수술을 통해 불필요한 생명의 희생이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중성화하지 않고 고양이를 돌보는 것은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웃에 대한 배려
밥을 주고 남은 캔이나 밥그릇은 곧바로 치워서 밥자리를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웃이 불편을 호소한다면 급식소 위치를 천천히 옮겨서 외부로부터 노출이 적은 지역으로 변경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