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
임시보호란?
본 자료는 '2019년 보호동물 임시보호매뉴얼, 서울특별시" 수행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임시보호 환경조건
집 안의 위험요소 사전 확인
집 안에서 삼킬 수 있는 작은 물건 (작은 장난감, 고무줄, 종이 클립, 실, 뜨개질바늘, 단추, 장신구 등)은 정리하고 동물들이 건드려서 떨어뜨리고 깨질 수 있는 물건은 치우도록 합니다. 또한 아무리 작은 틈이라도 모든 창문을 막아야 합니다. 창문이 열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늘어져 있는 전선을 씹어서 감전, 화상 등의 위험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에 동물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보관 장소를 다시 확인하고 집 안에 특정 식물, 청소약품, 소독제, 살충제 등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용품도 사전에 정리합니다.
어린 동물들 눈높이에는 변기 속에 물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뛰어 올랐다가 변기에 빠지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 변기를 항상 닫아야 합니다.
| 식품, 약물 | 식물 | |
|---|---|---|
| 1 | 초콜릿 | 백합 |
| 2 | 쥐약 | 진달래, 철쭉 |
| 3 | 청소용 세제 | 사프란 (Autumn Crocus) |
| 4 | 자일리톨 | 소철 |
| 5 | 포도, 건포도 | 칼란코에 (Kalanchoe) |
| 6 | 양파, 마늘 | 수선화 |
| 7 |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 | 튤립, 히아신스 |
| 8 | 비타민 D 과량복용 | 알로에 |
| 9 | 에센셜 오일 | 브룬펠시아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
| 10 | 유박비료 | 디펜바키아 (Dieffenbachia) |
환경조건
동물이 머물게 될 공간의 적정 온도(20-26℃)를 확인하고 온도 조절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합니다. 특히, 5주령 이하의 동물은 실내온도 26-29℃로 높여주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동물이 탈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문과 창문을 제대로 닫아야 하고, 필요하다면 울타리, 철망 등을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동물은 임시보호자의 마음과 달리 낯선 공간을 벗어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서 여린 문틈으로 도망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임시보호 중인 고양이, 새끼고양이, 강아지는 항상 실내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사료는 동물에게 적당한 양을 하루에 급여하고 오랫동안 그릇에 쌓여있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항상 신선한 물을 언제든지 마실 수 있도록 물통을 배치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식기류는 흠집이 생기면 세척 및 소독이 완벽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금속 재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동물이 머무는 공간의 바닥은 오물이 묻어도 쉽게 닦이고 소독약을 사용하여도 되는 재질이 좋습니다. 그래서 처음 동물이 격리되는 공간으로 임시보호가정에 욕실이 두 개라면, 그중 한 개의 욕실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욕실이 가두는 공간으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처음 임시보호 가정에 도착하여 적응하고 바닥과 벽이 쉽게 소독할 수 있는 재질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도 욕실은 동물보호소의 케이지보다 훨씬 더 좋은 공간입니다.
집 안에 다른 동물을 키우고 있는 경우
집안에 키우고 있는 동물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중성화되어 있어야 하고 임시보호 동물은 집에 있는 반려동물과 격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질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 14일 동안은 다른 동물로부터 격리하도록 합니다.
사회화를 위해 다른 동물과 만나게 할 때는 항상 임시보호자가 지켜봐야 하며 동물들끼리 두고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하고 산책을 하면서 서로 냄새를 맡고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 그릇, 물통, 고앙이화장실, 방석 등을 별도로 마련해서 불필요한 싸움은 사전에 방지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