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









임시보호동물의 관리

본 자료는 '2019년 보호동물 임시보호매뉴얼, 서울특별시" 수행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위생 관리

세척과 소독

 위생 관리는 임시보호 기간 중 여러 병원 미생물로부터 동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병원성 미생물은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곰팡이가 있으며 하나의 소독약으로 모든 병원체를 없앨 수는 없으나 제대로 된 방법으로 세척하고 소독하는 과정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청소 및 세척은 축적된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며 중성세제(주방용 세제)를 이용한 물 세척이 주된 방법입니다. 그러나 표면의 성격에 따라 수건 등을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청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소독은 허용량 이상의 미생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임시보호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독제로는 락스가 권장됩니다. 아무리 좋은 소독약이라고 할지라도 기름때, 대소변 등 오염물질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는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표면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약에 일정 시간 담가서 미생물을 제거한 후 물에 헹군 후 잘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청소 및 세척의 방법입니다.


세척 및 소독의 빈도는 현재 동물의 오염상태, 동물의 건강상태, 위생관리 대상 물질의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위생 관리 행동 수칙


< 격리 공간의 조건 >


- 집에 있는 다른 반려동물들과 분리된 공간

- 임시보호 중인 동물에게 위험한 요소(전선, 유리제품, 소독제, 비닐 등) 제거

- 청소하고 소독하기 쉬운 바닥 (나무, 카펫은 부적합)

- 공간 내 물건들이 소독에 적합한 재질로 구성

- 환기가 잘 되는 곳

- 사람의 왕래가 적음


< 손 씻기 >


- 따뜻한 물을 사용하여 손 적시기

- 액체 또는 거품 비누 손이 묻히기

- 손바닥, 손등, 손가락 등을 골고루 문지르기 (다양한 손세척 지침 참고)

- 손에 비누기가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헹구기

- 손 말리기

- 손소독제가 손 전체 닿도록 비누칠하듯이 문지르며 말림


< 적절한 세척, 소독 방법 >


일상관리


- 사료그릇, 물그릇과 같이 매일 세척이 필요한 식기류는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세척 후 건조

- 물세척 시에는 60캜 이상의 물에 헹구는 것도 소독 효과가 있음 

- 소독은 주 1-2회 소독약에 담가두어 병원성 미생물을 제거


환경소독


- 임시보호동물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은 먼지나 기타 오염물을 청소

- 주 1-2회 소독약을 적신 수건으로 표면을 닦아주고 소독약이 대상물질에 닿아서 소독 효과를 내는 시간(contact time, 10분)이 필요함

소독제의 선택

 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원료로 하며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광범위 소독제입니다. 여러 세척‧소독성분이 혼합된 소독제는 동물에게 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은 반면, 락스는 냄새가 자극적이고 여러 가지 오해로 인해 위험한 소독제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으나 알맞게 희석하여 사용한다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독제입니다.


 락스의 희석비율은 락스1 : 물32 비율을 가장 많이 선호하며 피부사상균(링웜)에 오염된 환경을 소독하기 위해서는 락스1 : 물16 비율로 농도를 높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계량컵을 이용하여 정확하게 정량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가정 내에서 1리터의 락스 소독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 1L(정량은 960mL)에 락스뚜껑 (500mL-2L제품 뚜껑 용량은 10mL, 대형제품 뚜껑 용량은 15mL)으로 30mL를 넣으면 1:32 비율의 희석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사용금기 소독제 >


페놀계통의 소독제는 특히 고양이에게 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소독제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페놀 소독제는 가정 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고양이는 이 성분을 분해할 수 없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치명적입니다. 고양이는 페놀을 섭취하거나 피부, 흡입을 통해서도 중독이 일어나며 증상으로는 침을 흘리고 비틀거리고 경련을 일으키며 구토나 설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심하면 신경증상으로 발작, 마비가 일어나며 간 기능장애를 일으키고 사망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독제를 선택할 때 페놀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고양이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며, 주로 ‘-솔 (-sol)’로 끝나는 제품에 페놀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제품 사용 전 반드시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4차 암모늄 계통의 소독제는 사용 후 잘 헹구지 않으면 고양이가 핥았을 때 혀에 궤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 임시보호공간의 세척과 소독 >

구 분
빈 도
주의사항
모든 표면과 물품임시보호동물이 있는 기간동안 항상 청소하고 소독을 실시-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표면을 세척하고 락스를 사용 (락스:물=1:32)
- 희석한 락스는 분무기에 넣어 사용해도 되지만 매일 새로 희석하는 것이 효과적임
- 반응 시간 10분
- 물로 씻어내고 건조
- 환기를 시켜 냄새를 없애는 것이 좋음
접촉이 잦은 표면(책상, 스위치, 바닥)- 매일 세제로 세척
- 매주 락스 희석액으로 소독
바닥은 청소기를 이용하여 자주 청소
더러워진 표면세제로 청소하고 락스 희석액으로 소독
배변통과 사료그릇- 매일 청소
- 매주 락스 희석액으로 소독
배변통과 사료 그릇을 서로 다른 곳에서 세척
임시보호동물이 닿을 수 있는 표면매주 청소하고 락스 희석액으로 소독만일 고양이가 감염되었다면 매주에서 매일로 청소하는 빈도를 늘릴 것
세탁물(수건, 담요, 장난감)- 세탁기에 넣기 전에 오물을 제거
- 세제와 락스를 혼합
- 건조기가 있다면 고온건조
- 오염된 세탁물을 옮기면서 주변을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운반에 유의
- 너무 심하게 오염된 제품은 버리는 것이 바람직


Location



Reser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