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









임시보호란?

본 자료는 '2019년 보호동물 임시보호매뉴얼, 서울특별시" 수행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입양률 향상을 위한 노력

개체 기록지 작성

 임시보호자는 동물을 관리하는 동안 동물의 건강상태와 성장상태 등을 기록하는 다양한 기록지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동물의 성격과 사회성 정도, 기본예절 교육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은 해당 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입양 후보 동물의 기질과 성격, 성향을 알고 그들의 특징을 잘 설명할 수 있다면 입양 희망자에게 잘 어울리는 동물을 제안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물보호소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동물의 외모만 보고 입양을 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는데, 어린이와 관계는 어떠한지, 다른 개나 고양이를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특별히 두려워하는 상황이 있는지 등의 정보를 입양 희망자에게 알려주는 것은 입양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 됩니다.


 동물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왜곡하거나 지어내서는 안 되지만 부정적인 단어를 될 수 있으면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개와 고양이를 싫어함’ 보다는 ‘다른 개와 고양이 친구보다는 사람을 더 좋아함’으로 전달방식을 조금만 바꾸어도 받아들이는 느낌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쁜 사진을 찍어서 입양을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안정을 찾은 임시보호 동물의 원래 성격을 잘 읽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임시보호 동물의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업데이트할수록 더 빨리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사진촬영

 임시보호 동물의 장단점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과 더불어 멋진 사진은 입양 희망자의 눈길을 한 번이라도 더 끄는 데 한몫을 합니다.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동물이 협조해야 하는데, 활동적인 동물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원하는 자세를 취하게 만들기도 힘듭니다. 활동적인 동물은 사진 촬영 전에 놀이나 산책을 해서 에너지를 쏟아낸 후 촬영을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피곤한 상태여야 앉아서 가만히 쉬는 시간을 갖게 되고 그때 편안한 모습의 사진을 얻을 기회가 생깁니다.


 실내조명보다는 자연광에서 촬영할 때 사진이 더 잘 나옵니다. 자연광은 정확하게 동물의 색과 섬세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합니다. 역광이 되지 않는지 확인하고 사진을 찍을 때 촬영자의 그림자가 같이 찍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점도 고려하며 촬영을 합니다. 카메라 렌즈 위에 장난감이나 간식을 붙여서 카메라를 정면에서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동물의 눈높이에서 촬영하면 더 좋은 구도를 얻게 됩니다. 소리 나는 장난감으로 동물의 시선을 유도할 수도 있는데, 촬영할 때 다른 한 명이 도움을 준다면 훨씬 수월하게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나 목에 두건을 두르거나 리본은 하는 등 동물이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다양한 소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에 배경 화면의 양이 많은 것보다는 동물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거나 전신사진이 화면에 가득 차게 찍는 것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물에게 더 집중하게 만드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홍보 전략

 임시보호자의 임무 중 하나는 입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입니다. 임시보호 동물의 생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동물보호소의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입양을 홍보하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개인 소셜 미디어, 메일 등을 통해 지인에게 임시보호 동물을 소개해서 자신의 인맥 안에서 입양자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행사를 하는 경우 임시보호 중인 동물과 함께 참여하여 입양을 독려하는 것도 입양률을 향상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산책할 때 개에게 ‘임시보호 중’, ‘입양 가능’과 같은 문구를 새긴 조끼나 손수건을 목에 두르고 나가서 이웃에게도 입양에 대해 홍보하며 다양한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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